[복합기정착부교체]대불산단 조선업체 신도리코D320 정착부교체해드렸습니다. 삼호렌탈

안녕하세요 삼호렌탈입니다.

 

조선소 렌탈거래처 중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거래처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한글날 연휴 전 불금입니다.

오늘만 일하면 3일을 또 쉬네요 ㅎㅎ

업무를 마무리하려는 작업자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모델은 신도리코 D320이며

총 카운트가 50만 장이 넘는 곳입니다.

방문할 때마다 여분의 토너는 기본으로 챙기고

교체주기가 도래한 부품들을 미리 준비해 갑니다.

오늘 교체부품은 정착부입니다.

50만 장이 기본 수명이라 문제 생기기 전에 미리 교체 진행합니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부분이 정착부( 고온을 일으켜 토너를 용지에 융창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매우 뜨거우니 주의하셔야 하며

교체 전에는 복합기 전원을 꼭 꺼놓고 작업하셔야 합니다.

손으로 잡고 있는 부분이 정착기 덮개 부분인데

정착부 주문 시 이 부분은 미포함이라 재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왼쪽 덮개 가이드가 고온으로 쉽게 부러져 버리네요 ㅠㅠ

열이 식기를 기다렸다가 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해집니다.

 

다시 전원을 켭니다.

한쪽 가이드만으로 정상출력됩니다.

덮개 가이드만 재주문해서 방문 드리기로 합니다.

정착부 덮개는 흰색 고정 걸쇠를 분리시키면 빼낼 수 있습니다.

정착부 옆 전원부와 데이터 케이블은

안전커버를 제거 후 분리해 줍니다.

이제 정착 부를 빼낼 겁니다.

정착부 양쪽 하단에 고정나사를 풀고 잡아당겨줍니다.

정착부에 용지 조각들이 나오네요 ㅠㅠ

위 (기존 정착부) 아래(새 제품 정착부)

육안상으로 별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선조치를 진행하는 게 저도 마음이 편하고

사용자분들도 스트레스를 안 받습니다.

고온에 부러진 정착부 왼쪽 가이드입니다.

50만 장을 고온으로 돌렸으니 부서질만하지요

가이드 달린 덮개는 통째로 주문해놨습니다.

그리고 새정착부로 교체하였습니다.

케이블도 조심히 정확하게 연결해드렸고요

내부에

토너가 가득 채워진 상태지만

사용량이 많은 곳이라 여분으로 한 개를 더 넣어드렸습니다.

새로 오신 여직원분이 교체는 가능하다고 하셔서

따로 설명은 안 드렸네요

마지막으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수명 표시도 off 시켰습니다.

교체 작업 도중 가이드가 부러져

재주문 후 재방문 해야 하지만

재방 전에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부품 도착하면 바로 교체해 드릴 계획입니다.

저희 삼호렌탈은 기존 거래처 유지 보수를 확실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인 방문으로 소모품 교환시기가 다가오면

부품을 미리 준비해 문제가 생기기 전에

선조치 해드리고 있습니다.

 

 

 

사장님들도 이런 저희 수고와 노력을 아셔서

렌탈계약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