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pe 만들어보자(데이터백업,하드디스크검사,비밀번호 제거)

windows PE란?  (윈도우 설치 전 환경 : Windows Preinstallation Environment)의 약자입니다.

윈도우 설치를 하거나 복구또는 하드웨어 점검을 할 수 있는  저용량 윈도우입니다.

윈도우와 윈도우PE의 차이점

윈도우는 PC본체 저장장치에 설치되어 부팅이 되며 데이터가 남아있는 비휘발성 소프트웨어라고 보시면 되며 

PE는 USB메모리등에서만 작동하고 전원을 끄면 모드 원상 복귀되는 휘발성 1회용 소프트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1회용 휘발성 PE를 사용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PE를 사용하는 목적은  부팅이 안 되는 상태에 있는 PC에 PE가 설치저장되어 있는 USB메모리로 부팅하여 

파티션을 관리하고, 하드디스크 또는 SSD 저장장치를 검사하거나, 데이터를 빼내오는 작업, 또는 비밀번호를 잃어버려서 부팅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는 PC를  PE로 부팅해서 암호를 깨는 작업을 합니다.

 

PE를 만들어 보자

우선 3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윈도 PE를 담을 수 있는 USB메모리가 필요합니다. 

용량은 1기가 미만으로 적어도 상관없지만  부팅이 안 되는 PC에서 데이터를 복사하는 용이라면  넉넉한 용량의 메모리를 준비하세요

2. 윈도 ISO파일필요합니다.

핵심파일을 제외한 나머지 파일을 제거한 PE로 홍차에 꿈님이 만들어놓으신 ISO파일을 이용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dR-vzZI3nvE2g6lCUO05jzozvgybsn9O/view?usp=sharing

Win11PE_22H2(22621.525)_x64_(홍차의_꿈)_424MB_v1.3.iso

3. RUFUS 유틸리지가 필요합니다.

ISO파일을 USB에 넣고 부팅가능한 USB로 만들기 위해 RUFUS유틸리티가 필요합니다.

 

 

PE 만들기

준비한 USB메모리를 PC에 연결하신 뒤 RUFUS유틸을 실행합니다. 

 

선택을 클릭해서 홍차에 꿈님의 Window11 PE ISO파일을 불러옵니다.

 

파티션 구성과 대상시스템은 각각 MBR과 BIOS 또는 UEFI로 변경해 줍니다.

키보드에 ALT + E 키를 눌러서 변경가능합니다.

파일 시스템은  기본값은 FAT32로 두시고 만약 4기가 이상의 파일을 이동 복사해야 할 경우에는  NTFS를 선택해 줍니다.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파티션을 만들고 파일시스템을 적용하고 부팅가능한 파일을 복사, 그리고  ISO파일을 복사합니다.

대략 10초가량 소요됩니다.

 

USB 포맷 전에는 데이터는 꼭 백업해 두시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PE 만들기가 완료되면  부팅이 안 되는 PC에서 PE로 부팅합니다.

 

WINDOWS PE 메모리를 연결하고 PC를 켜줍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진입한 뒤 부팅 순서를 USB로 지정하고 F10키를 눌러 저장 후 리부팅합니다.

파티션을 관리하고 하드디스크 검사, 데이터 백업등  여러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